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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일상이야기/1-5 여행 후기

더럭분교, 제주도 서쪽 애월읍 모든순간이 추억되는 인생사진 명소

제주도에서는 어딜 가든 최고의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.

해지는 바닷가 일몰이라던지 한라산 1100고지 습지, 넘실대는 파도를 볼 수 있는 바다 등 4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섬인 제주도에는 어느 곳을 가든지 매력이 넘치는 곳이죠^^

이번 소개드릴 곳은 그 많은 제주도 명소들 중에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인생사진 제대로 남기 실수 있는 명소로 준비했습니다.

한때 이효리가 살아서 유명해졌던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초등학교 인데요,

원래는 분교였으나 인구유입이 많아지고 학생수가 증가하며 초등학교로 승격된 곳입니다^^

제주도 애월읍 하가리에 위치한 더럭초등학교 입니다

 

 

 

- 더럭초등학교 (구, 더럭분교) 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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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칭 - 더럭초등학교 (구. 더럭분교)

주소 -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1580-1

개방시간 - 평일 18:00~일몰 / 토, 공휴일 09:00~일몰

제주공항에서 운전해서 가면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학교입니다.

도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으니 그냥 쭉쭉 달리기만 하시면 됩니다^^

학교 정문이 아닌 후문 쪽으로 가시면 주차장이 바로 있으니 지도 기준 학교 8시 방면으로 가시면 주차장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:)

 

 

 

☞ 더럭초등학교 후문 주차장

 

후문 주차장입니다.

주차공간은 여유로운 건 아니지만 학교 규모 자체도 많이 크지 않아 금방금방 보실 수 있어서 걱정 없으실 듯합니다^^

날씨가 따사로웠던 날로 게시판 아래 피어있는 꽃들도 너무 예쁘네요 :)

 

 

 

운동장 개방시간 및 이용안내입니다.

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인지라 이용 시간에 제한이 있습니다.

평일에는 6시 이후에 가셔야 하고 주말에는 언제든지 관람하실 수 있고요~

방학 때는 시간제한 없이 관람하시면 됩니다^^

제가 간 성수기에는 학생들이 방학이라 마음껏 학교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~~

 

 

 

☞ 더럭초등학교

 

후문에서 학교로 들어가면 바로 보실 수 있는 모습입니다.

초등학교 부임한 선생님 같은 모습의 와이프네요 ㅋㅋ

왼편에 흰색 밧줄로 표시된 부분은 관람객 이용로를 구분해둔 것으로 안쪽으로는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관람객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~

 

 

 

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학교를 한 바퀴 크게 돌 수가 있습니다~

날씨가 너무 뜨거웠던 오전이라 걷는 게 너무 괴로웠네요 ㅠㅠ

 

 

 

푸른 하늘과 초록빛 잔디, 알록달록한 학교가 너무 잘 어울리는 풍경이었습니다^^

이런 곳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공부하는 느낌이지 않을까요 :)

부산을 비롯한 도시들은 아파트 숲에 둘러싸인 초등학교에서 하루 종일 막힌 건물 숲 속에서 사는데 이런 곳에서 살며 공부하면 몸도 마음도 굉장히 넓어질 것 같습니다^^

 

 

 

그림자가 약간 이상하다 느껴지실 텐데 촬영한 사진을 뒤집은 것입니다^^

누군가 잔디밭에서 연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솔방울로 표현해놓은 것 같더라고요~

낭만적이고 굉장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ㅎ

 

 

 

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도착하게 되는 학교 정문입니다.

생각보다 단출한 모습이네요^^

정문에는 주차공간이 별도로 없으니 후문을 이용해 주세요 :)

 

 

 

정문을 들어오면 바로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.

저희처럼 후문을 통해서 오는 게 아니라 정문을 통해서 들어오면 시작부터 시선강탈 제대로겠죠^^

알록달록 색감이 너무 예쁜 학교 벽면으로 더럭 초등학교 사진은 대부분 여기서 찍는다고 보시면 될듯해요~~

 

 

 

사광으로 떨어지는 빛이 너무 예술이네요^^

엄마 미니미를 보는듯한 두 여자의 모습 ㅋ

 

 

 

약간 경사가 져있어 삼각대 설치 실패했네요 ㅠㅠ

이 와중에 협조까지 안 되는 딸내미 ㅋㅋ

 

 

 

힘겹게 가족사진 촬영했으나 역시나 약간 비스듬하네요 ㅋ

이날은 비행기 시간에도 쫓기고 날씨도 너무 뜨거워 얼마 촬영을 못했는데 다음번 제주도 올일 있으면 다시 와서 제대로 된 사진 좀 남겨야겠습니다^^

 

 

 

정문 오른쪽에 위치한 건물 뒤편입니다.

관광객들 출입할 수 없는 곳인데 제가 나가는 길인 줄 알고 들어가 버렸네요^^;

다시 돌아가는 길도 탐방로를 통해 나가셔야 합니다~~

 

 

 

무엇이 불만인지 한참 표정이 좋지 않은 첫째 딸내미 ㅋㅋ

이렇게 짧고도 뜨거웠던 더럭 초등학교 탐방을 마치고 바로 차로 복귀를 하였습니다~

 

 

 

제주공항 가까운 위치로 제주도 서북쪽 해수욕장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한 번쯤 들러 보실 만한 코스로 색감이 너무 예뻐서 잘만 찍으면 인생 사진 제대로 건질 수 있는 명소입니다^^

한여름에는 그늘이 없어 많이 힘드실 수도 있으니 양산이나 대비책은 꼭 준비하시고요 :)

학교에서 가장 사진 예쁘게 나오는 스폿인 정문 쪽은 동쪽 방향이라 사진 예쁘게 찍고 싶으시다면 오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^^

오후가 되면 해가 학교 뒤편으로 지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역광이 되어서 예쁜 사진 건지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~~

제가 방문한 시간이 11시쯤이었으니 그전에 가시면 훨씬 더 좋은 채광으로 잘 찍은 사진 남기실 수 있을 듯합니다 :)

참고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정문이 약간 경사가 있으니 그 점도 감안해서 촬영하셔야 해요^^

이상으로 제주도 서쪽 애월읍 인생 사진 명소 더럭 초등학교(구, 더럭 분교) 여행후기였습니다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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